레스트앤레크레이션 SQUARE QUILTED HOOD DOWN JACKET 하나 들였더니 요즘 아침마다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이 확 줄어들었네요.
RR253JK007BK 모델 특유의 세련된 핏 덕분에 대충 걸쳐도 스타일이 확 살아나서 진짜 만족스럽더라고요! 🙌

뻔한 경량 패딩 사이에서 길을 잃었던 지난날
사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입을 옷이 없어서 스트레스였거든요. ㅠㅠ
기존에 입던 경량 패딩들은 하나같이 가로 줄무늬 퀼팅이라 "나 아저씨 패딩 입었어요" 하는 느낌이 강해서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스타일은 챙기고 싶은데 그렇다고 코트를 입기엔 아침저녁 공기가 너무 차갑고, 적당히 힙하면서도 따뜻한 아우터를 찾느라 며칠을 밤새며 검색했는지 몰라요. 결국 다 비슷비슷해 보여서 포기하려던 찰나였죠.
그러다 우연히 SNS에서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의 독특한 퀼팅 라인을 보고 "아, 이거다!" 싶어서 바로 RR253JK007BK 모델을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 정가 398,000원 → 혜택가 278,600원 🔥
저는 무신사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득템했는데, 이 정도 퀄리티에 디자인이면 진짜 합리적인 소비였다고 자부해요!
독보적인 스퀘어 퀼팅이 주는 세련된 무드
제품 받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역시나 스퀘어 퀼팅 디자인이었어요.
일반적인 가로형 퀼팅이 아니라 격자무늬로 들어간 퀼팅이 확실히 유니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주더라고요.

실제로 입고 출근한 날 동료들이 "그 패딩 어디 거냐"고 물어볼 정도로 디자인이 돋보였어요. ㅎㅎ
단순히 따뜻하기만 한 게 아니라 코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아우터라는 점이 제일 큰 매력 포인트인 거 같아요.
깃털 같은 무게감과 의외의 보온성
제가 평소에 어깨가 좀 안 좋아서 무거운 옷은 질색하거든요.
근데 이 자켓은 진짜 "안 입은 거 아니야?" 싶을 정도로 가벼워서 깜짝 놀랐어요. 👀
무게는 가벼운데 안에는 다운 충전재가 빵빵하게 들어있어서 그런지,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쌀쌀한 아침 기온에도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후드 일체형이라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후드까지 딱 써주면 방풍 효과가 장난 아니에요! 목이랑 머리만 따뜻해도 체온 유지가 확실히 잘 되잖아요.
다리가 5cm는 더 길어 보이는 마법의 핏
키 178cm에 몸무게 72kg인 저는 넉넉하게 입으려고 size2를 선택했거든요.
총장이 70cm 정도로 제작된 트렌디한 세미 크롭 기장이라 입었을 때 비율이 진짜 좋아 보여요.

기존에 입던 엉덩이를 덮는 긴 패딩들은 다리가 짧아 보여서 늘 아쉬웠는데, RR253JK007BK는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도 활동성은 챙긴 딱 좋은 길이었어요.
가슴 단면이 65cm로 품도 넉넉해서 안에 도톰한 맨투맨이나 니트를 레이어드해도 전혀 끼는 느낌 없이 편안하더라고요. 😊
2주 동안 매일 입어보며 느낀 솔직한 포인트
솔직히 다 좋은데 딱 하나 아쉬운 점을 꼽자면, 경량 다운 특유의 미세한 털 빠짐 현상이 아예 없지는 않더라고요. ㅠㅠ
검은색 티셔츠 위에 입었을 때 가끔 봉제선 사이로 한두 가닥씩 삐져나오는 게 보이긴 하는데, 이건 사실 다른 명품 브랜드 경량 패딩들도 다 겪는 고질적인 문제라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소매 길이는 71cm로 수치상으로는 길어 보이지만, 팔을 앞으로 쭉 뻗었을 때 손목뼈가 살짝 드러나는 느낌이라 팔이 유독 긴 분들은 상세 사이즈를 꼭 체크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래도 예전에 입던 부한 패딩들에 비하면 세련된 핏과 가벼운 활동성 면에서 압도적으로 만족하고 있어요.
아침에 바빠 죽겠는데 대충 면바지에 이 자켓 하나만 걸쳐도 꾸안꾸 룩이 완성되니까 출근 준비 시간이 10분은 단축됐거든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