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프로젝트 사일런트 시스루 후드 경량 다운패딩 MPJ112 덕분에 가을 코디 걱정 덜었어요.
가볍고 스타일리시해서 요즘 제 문신템이 됐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디자인이 다했더라고요.

뻔한 디자인 사이에서 고민하다 발견한 아이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경량 패딩 하나 장만하려고 정말 많이 돌아다녔거든요.
원래는 다들 입는 유니클로나 무탠다드 기본형을 살까 했는데 너무 흔한 건 좀 싫더라고요.

그래서 힙한 무드가 있으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은 아우터를 찾다가 이 MPJ112-DB를 발견했어요.
솔직히 처음엔 시스루 원단이라는 게 좀 생소해서 이상하면 어쩌지 걱정도 했거든요 ㅎㅎ
근데 후기 평점이 4.7점이나 되고 다들 디자인 칭찬 일색이라 믿고 질러봤어요.
정가 478,000원인데 무신사에서 268,000원에 겟했으니 가격도 합리적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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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가격 보고 바로 질렀어요. 공식몰이라 CS도 확실해서 마음 편하게 쓰고 있어요.
MPJ112-DB만이 가진 오묘한 딥블루와 시스루의 매력
제품 받자마자 색감 보고 감탄부터 나왔는데 DEEPBLUE 컬러가 진짜 오묘해요 ✨
일반적인 파란색이 아니라 살짝 톤 다운된 깊은 네이비 섞인 블루라 세련미가 넘치더라고요.
특히 이 제품의 핵심인 시스루 원단이 포인트인데 내부 충전재가 은은하게 비쳐요.
이게 자칫하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데 오히려 미래지향적이고 힙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178cm에 72kg인 저는 size 2를 선택했는데 실측 데이터랑 딱 맞아서 놀랐어요.
어깨너비 49cm에 가슴단면 59cm라 그런지 이너로 맨투맨 하나 입고 걸쳐도 품이 넉넉하네요.
총장도 70cm라 엉덩이를 살짝 덮어주는 기장이라 활동하기 너무 편했어요 🙌

2주 동안 출퇴근하며 느껴본 실제 착용감과 아쉬운 점
지금 2주째 매일 출퇴근길에 입고 있는데 확실히 무게감이 거의 안 느껴질 정도로 가벼워요.
장시간 지하철 타고 이동해도 어깨 피로도가 없어서 활동성 하나는 최고인 거 같아요 😊
아침 기온 10도 정도일 때 입고 나가봤는데 바람막이보다는 훨씬 따뜻하고 헤비다운보다는 가뿐해요.
다만 영하로 떨어지는 한겨울에 이것만 입기에는 보온성이 살짝 아쉬울 수 있겠더라고요.
그럴 땐 코트 안에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딱 좋을 핏이에요!
하나 주의할 점은 겉감이 시스루 소재라 얇고 섬세해서 날카로운 곳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제가 가방 지퍼에 살짝 긁힐 뻔했는데 가슴 철렁했거든요 ㅠㅠ 내구성은 살짝 신경 써줘야 해요.

결론적으로 뻔한 경량 패딩에서 벗어나 나만의 스타일을 챙기고 싶은 분들께 강추해요.
가벼운 무게와 독보적인 딥블루 색감만으로도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거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