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만 보고 고른 플레어업 Hooded Asymmetrical Puffer Jacket FL-053_Gray 입어보니 핏이랑 가벼움이 대박이에요
플레어업 Hooded Asymmetrical Puffer Jacket FL-053_Gray는 진짜 독보적인 무드가 대박이에요. 흔한 패딩이 지겨웠던 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준 인생 패딩을 찾았거든요! ㅎㅎ


뻔한 패딩 사이에서 고민하다 발견한 아이템
원래는 그냥 무난한 검은색 숏패딩을 하나 더 살까 했거든요. 근데 길거리 나가면 다 똑같은 옷차림이라 왠지 모르게 좀 심심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후보군에 올렸던 게 브랜드 L사의 기본 패딩이랑 A사의 항공 점퍼 스타일이었는데, 플레어업의 이 비대칭 라인을 본 순간 다른 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
특히 제가 무채색 코디를 좋아하는데, 이 FL-053_Gray 컬러는 단순한 회색이 아니라 살짝 질감이 느껴지는 세련된 톤이라 고급스러운 스트릿 감성이 낭낭하더라고요!!

다른 브랜드랑 비교해봐도 결국 플레어업이었던 이유
사실 디자인이 너무 예쁘면 불편할까 봐 걱정했거든요. 근데 제가 직접 입어보니까 HAS 4oz 충전재를 써서 그런지 무게감이 진짜 가벼워요 🙌
예전에 입던 타사 패딩은 어깨가 짓눌리는 기분이었는데, 이건 마치 가벼운 가디건 하나 걸친 것처럼 거짓말 조금 보태서 안 입은 거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ㅎㅎ

키 178cm에 몸무게 72kg인 제가 입었을 때 넉넉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아주 예술이에요. 안에 두꺼운 기모 후드티를 겹쳐 입어도 전혀 끼지 않고 핏이 딱 예쁘게 떨어지더라고요 😊
특히 저 비대칭 지퍼 라인이랑 독특한 절개 디자인 덕분에 지퍼를 다 잠가도, 반만 열어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게 매력 포인트예요!!
2주 동안 직접 입어보며 느낀 솔직한 핏과 보온성
요즘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때마다 꺼내 입고 있는데, 하이넥 구조의 후드가 목을 포근하게 감싸줘서 바람막이 역할을 톡톡히 해요.
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선 지퍼 구조가 처음엔 좀 낯설어서 지퍼 채울 때 버벅거리긴 했거든요 ㅠㅠ 근데 며칠 써보니까 금방 손에 익어서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리고 경량성이 강조된 제품이라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한겨울 한파에는 이것만 단독으로 입기엔 살짝 추울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요즘 같은 날씨나 적당한 겨울엔 레이어드만 잘하면 최고의 데일리 아이템이 될 거라 확신해요 🔥
품이 꽤 넉넉하게 나와서 체구가 작은 분들은 부해 보일 수 있으니 그 점만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오히려 이 아방가르드한 핏이 너무 맘에 들어서 만족도 200%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