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치 RAINNER-01 BLACK BFKCBT01 2주 실사용기
킨치 RAINNER-01 BLACK은 비 오는 날에도 발 젖을 걱정 없이 스타일을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전천후 부츠예요.
2주 전쯤 무신사에서 득템해서 매일같이 신고 있는데, 디자인부터 기능성까지 제 기대를 완전히 뛰어넘더라고요. ✨

한 줄로 요약하면 무조건 사야 할 인생템이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건 단순한 패션 부츠가 아니라 전천후 생존템에 가깝더라고요 ㅎㅎ
왁스드 스웨이드 소재라 물방울이 그냥 또르르 굴러가는 걸 보고 진짜 감탄했어요.
평소에 고프코어 룩이나 와이드 팬츠 즐겨 입으시는 분들이라면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
비브람 솔과 4cm 굽이 주는 안정적인 보행감
이 신발의 핵심은 역시 비브람 비피다 아웃솔이 아닐까 싶어요.
비 오는 날 젖은 아스팔트를 걸을 때도 접지력이 짱짱해서 미끄러질 걱정이 전혀 없더라고요 👀

게다가 4cm의 굽 높이 덕분에 자연스럽게 키 높이 효과까지 볼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레더랑 PU가 결합된 인솔이라 그런지 굽이 꽤 있는데도 발바닥이 딱딱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2주간 신어보며 느낀 에이징의 매력
처음 받았을 때는 가죽이 좀 뻣뻣한가 싶었는데, 10일 정도 지나니까 제 발 모양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히더라고요.
착용자의 습관에 따라 가죽 표면이 에이징되면서 빈티지한 멋이 살아나는 게 이 신발의 진짜 매력인 거 같아요 💛

저는 평소 265mm를 신고 발볼이 10.2cm 정도로 살짝 넓은 편이거든요.
이 모델은 사이즈가 좀 넉넉하게 나와서 정사이즈로 갔더니 앞코가 살짝 남는 정도로 편하게 맞았어요.
다만 힐슬립이 살짝 있을 수 있으니 꽉끈해서 신으시는 걸 추천해요!! 🙌
솔직히 아쉬운 점도 딱 하나 있었어요
아무래도 비브람 솔에 왁스드 가죽이라 그런지 무게감이 꽤 느껴지는 편이에요.
운동화 생각하고 신으시면 처음엔 좀 묵직하다 싶을 텐데, 저는 오히려 이 묵직함이 부츠다운 맛이라고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ㅎㅎ

아, 그리고 한 가지 주의할 점!! 젖은 노면에서는 천하무적이지만 매끄러운 실내 대리석 바닥에서는 살짝 미끄러울 수 있더라고요.
비 오는 날 백화점이나 지하철역 들어갈 때는 조금 조심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ㅠㅠ
이런 분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해요
비나 눈 오는 날에도 신발 젖을 걱정 없이 멋진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은 분들!!
와이드 팬츠에 툭 걸치기만 해도 감성 넘치는 쉐입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딱이에요.

같은 고민 중이시라면 지금 혜택 좋을 때 꼭 들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