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포스 1 레트로 프리미엄 W 핑크 폼은 제 인생 첫 올 핑크 운동화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완전 대성공이에요. 뻔한 흰색 포스 대신 선택한 IR0871-600 모델의 화사함이 기대 이상이라 매일 손이 가거든요! ✨

화이트 포스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핑크로 정했어요

사실 처음엔 가장 무난한 올백 포스를 사려고 결제 직전까지 갔었거든요. 근데 길거리 나가면 3초에 한 번씩 마주치는 국민 신발이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나만의 개성이 부족해 보이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눈을 돌린 게 바로 이 레트로 프리미엄 라인이었어요! 일반 모델이랑은 가죽 질감부터가 완전히 다르다는 후기를 보고 마음을 굳혔죠. 특히 이번 IR0871-600 모델은 단순히 분홍색인 게 아니라 핑크 폼과 펄 핑크가 오묘하게 섞여 있어서 실물이 훨씬 고급스러워요. 😊

평소 240 사이즈를 신는 저는 발볼이 9.5cm 정도로 아주 살짝 넓은 편인데요. 포스는 원래 좀 넉넉하게 나온다지만 이건 가죽이 탄탄해서 반 사이즈 업해서 245로 골랐더니 양말 신고 딱 기분 좋게 맞더라고요!
💰 정가 159,000원 → 혜택가 121,640원 🔥
약 23%나 저렴하게 샀는데 카카오페이 혜택까지 받아서 진짜 알뜰하게 잘 샀어요.
프리미엄 가죽 소재와 전용 브러쉬의 특별함
신발을 딱 꺼내자마자 느껴지는 건 역시 가죽의 퀄리티예요. 일반 에어 포스 1보다 훨씬 부드럽고 쫀쫀한 느낌이랄까? 만져보면 밀도 높은 가죽의 결이 그대로 느껴져서 '아, 이래서 프리미엄이구나' 싶더라고요. 🙌

재밌는 건 이 제품 구성에 전용 관리 브러쉬가 포함되어 있다는 거예요! ㅎㅎ 핑크색 신발이라 때 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외출하고 돌아와서 이 브러쉬로 슥슥 털어주니까 관리가 훨씬 편하더라고요. 신발 관리용 솔까지 챙겨주는 디테일에 감동했잖아요. 💛
굽 높이도 3~4cm 정도로 적당해서 키높이 효과는 덤이고, 에어 쿠셔닝 덕분에 하루 4시간 이상 걸어 다녀도 발바닥이 아프지 않았어요. 2주 전 구매해서 지금까지 대여섯 번 신고 나갔는데, 처음엔 가죽이 좀 탄탄해서 빳빳한가 싶더니 세 번 정도 신으니까 제 발 모양에 맞춰서 편안하게 길들여지는 게 느껴졌어요.
가을 무채색 코디에 확실한 포인트가 돼요
솔직히 올 핑크라 코디하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근데 웬걸, 요즘 자주 입는 차콜색 슬랙스나 연청 데님에 매치하니까 신발 하나로 룩이 확 살더라고요! 10월 들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옷차림이 어두워졌는데 이 녀석이 심폐소생술을 해주는 느낌이에요. 🔥

물론 아쉬운 점이 아예 없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색감이 강렬하다 보니 포멀한 정장이나 너무 화려한 패턴의 옷에는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그리고 일반 포스보다는 가격대가 살짝 있는 편이라 고민이 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유니크한 에어 포스를 갖고 싶다면 이 정도 투자는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친구들이랑 모임 나갔을 때도 다들 신발 어디 거냐고 물어봐서 은근히 뿌듯했거든요. ㅎㅎ 흔하디흔한 신발들 사이에서 나만의 색깔을 내고 싶은 분들께 IR0871-600 모델은 최고의 선택지가 될 거 같아요.
핑크 폼의 매력에 빠졌다면 망설임은 배송만 늦출 뿐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