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생일 선물로 고른 리 카라리스 미들 다운 자켓 LE2404DP10이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결국 제가 더 자주 입고 있네요. 가볍고 따뜻해서 데일리로 이만한 게 없는 거 같아요 😊

가을부터 겨울까지 쭉 입기 좋은 센스 있는 선물

친동생이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가볍게 걸칠 아우터가 필요하다고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센스 있는 언니 소리 좀 들으려고 리(Lee) 브랜드에서 카라리스 미들 다운 자켓을 골라봤어요 !!
평소에 동생이 후드티를 자주 입는데, 일반적인 카라 있는 패딩은 목 부분이 답답해 보여서 고민이었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카라가 없는 디자인이라 레이어드하기 딱 좋겠다 싶어서 바로 결제했죠 ㅎㅎ

체형 보완해주는 넉넉한 핏과 고급스러운 컬러감
제 동생은 키 158cm에 48kg으로 체구가 좀 작은 편이고, 저는 162cm에 52kg으로 보통 체격인데요. 둘 다 입어보니까 이 자켓이 오버사이즈 핏으로 나와서 그런지 누가 입어도 여유 있게 잘 맞더라고요 ✨
4가지 컬러 중에서 고민하다가 제일 무난한 블랙으로 샀는데,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소재라 그런지 확실히 고급스러워 보여요. 리(Lee) 로고가 가슴 쪽에 포인트로 딱 들어가 있어서 캐주얼한 감성도 제대로 살더라고요 !!

다만 체구가 정말 작으신 분들은 정사이즈를 시켜도 품이 꽤 넉넉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오히려 안에 두꺼운 니트나 후드티를 껴입기 좋아서 만족스러웠지만요 😊
직접 입어보고 놀란 가벼운 무게와 보온성
사실 경량 패딩은 너무 얇아서 춥고, 헤비 다운은 무거워서 어깨 아픈 경우가 많잖아요 ㅠㅠ 근데 이건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서 그런지 무게가 진짜 말도 안 되게 가벼워요.
제가 며칠 동안 출근할 때 입어봤는데, 확실히 장시간 착용해도 어깨에 무리가 안 가더라고요. 엉덩이를 살짝 덮어주는 미들 기장이라 찬바람 부는 날에도 하체까지 따뜻함이 느껴지는 게 제일 큰 장점이었어요 🙌

아, 그리고 한 가지 솔직한 팁을 드리자면 겉감 소재가 부드럽고 얇은 편이라 날카로운 곳에 긁히지 않게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박음질 사이로 깃털이 가끔 한두 개씩 나오기도 하던데, 이건 덕다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 같아서 저는 그냥 쏙 뽑아서 정리하고 있답니다 ㅎㅎ
활용도 만점이라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아이템
요즘처럼 일교차 심할 때는 티셔츠 위에 툭 걸치고, 더 추워지면 머플러 하나만 둘러줘도 코디 끝이에요 !! 디자인이 워낙 베이직해서 유행 안 타고 몇 년은 거뜬히 입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선물 받은 동생도 처음엔 자기 거냐고 좋아하더니, 나중에는 제가 자꾸 뺏어 입으니까 자기 건지 제 건지 모르겠다고 투덜대네요 ㅋㅋ 그만큼 누가 봐도 탐낼 만한 예쁜 핏이라는 거겠죠?

가성비 좋은 덕다운 자켓 찾으시거나 지인 선물 고민 중이시라면 리 LE2404DP10 모델 정말 괜찮은 선택지가 될 거 같아요. 퀄리티 대비 가격이 너무 착해서 저도 다른 컬러로 하나 더 쟁여둘까 고민 중이거든요 (내 통장 눈감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