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워서 안 입은 줄 알았던 케이투 에어로스피어 ZERO EARTH KHAKI 한 달 입어본 썰
케이투 에어로스피어 ZERO EARTH KHAKI는 진짜 입은 듯 안 입은 듯한 가벼움이 예술인 패딩이에요.
한 달 정도 매일 입어보니까 왜 다들 에어로젤 노래를 부르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확실히 일반 경량 패딩이랑은 차원이 달라요 ✨
경량 패딩계의 혁명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무게 대비 보온성 끝판왕" 이라고 생각해요 💛
이전에 입던 브랜드 제품들은 가벼우면 춥고, 따뜻하면 무거워서 어깨가 좀 뻐근했거든요.
근데 이건 에어로젤 소재 덕분인지 무게감이 거의 안 느껴지는데도 몸에 닿는 온기가 다르더라고요.

특히 이 어스 카키(EARTH KHAKI) 컬러가 진짜 오묘해요 !!
너무 튀지도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슬랙스에 입으면 비즈니스 캐주얼로 딱이고, 청바지에 입으면 바로 데일리룩 완성이라 코디하기가 너무 편했네요 ㅎㅎ
💰 정가 269,000원 — 저는 공식몰에서 믿고 질렀어요 🔥
가품 걱정 없는 공식몰이라 배송도 빠르고 CS도 확실해서 마음 편하게 쓰고 있네요.
나사가 선택한 에어로젤의 위력
이 제품의 핵심 기능은 NASA가 사용하는 초경량 단열재인 **에어로젤(Aerogel)**을 적용했다는 거예요 ✨
에어로젤이 공기처럼 가벼우면서 열 차단은 확실히 해주는 소재라는데, 실제로 입고 밖을 돌아다녀 보면 바람은 막아주고 체온은 꽉 잡아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 그리고 제가 환경 보호에도 관심이 많은데, 이건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제로 어스(ZERO EARTH) 라인이더라고요 🌿
옷 한 벌을 사도 지구에 덜 미안한 느낌이라 입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거 같아요.
실제 사이즈 팁과 착용 데이터
제 신체 스펙은 키 178cm에 몸무게 75kg이고, 평소 상의는 105(XL)를 정사이즈로 입어요.
이번 케이투 에어로스피어 ZERO는 슬림한 실루엣으로 나왔다고 해서 그대로 105를 선택했는데, 셔츠나 얇은 티셔츠 위에 입으면 맞춤옷처럼 딱 맞더라고요.

다만, 발볼이 넓은 분들이 신발 사이즈 고민하듯 이 옷도 핏이 좀 타이트한 편이라 두꺼운 후드티나 니트를 이너로 즐겨 입으신다면 무조건 한 사이즈 업 하시는 걸 추천해요 !!
저는 평소에 가볍게 입는 걸 좋아해서 정사이즈가 딱 좋았는데, 조금이라도 여유 있는 걸 원하시면 사이즈 고민 좀 해보셔야 할 거예요 👀
솔직히 아쉬운 점도 적어볼게요
세상에 완벽한 건 없으니까요 ㅠㅠ 한 달 써보니 딱 두 가지가 아쉽더라고요.
첫 번째는 역시 가격이에요. (내 통장 눈감아…)
일반적인 스파 브랜드 경량 패딩이랑 비교하면 269,000원이라는 가격이 확실히 부담스럽긴 하거든요.
물론 소재가 소재인 만큼 값어치는 하지만, 처음에 결제할 땐 손이 좀 떨리더라고요 ㅎㅎ

두 번째는 한겨울 단독 착용의 한계예요.
지금 같은 가을 날씨나 초겨울엔 최강인데,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혹한기에는 이거 하나만 입기엔 좀 춥더라고요.
그럴 땐 코트 안에 인너로 입거나 더 두꺼운 파카를 껴입어야 할 거 같아요 ✨
이런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해요
결과적으로 저는 "활동성"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께 강추하고 싶어요 🙌
출퇴근할 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옷 무거우면 진짜 금방 지치잖아요?
근데 이건 너무 가벼워서 여행 갈 때 돌돌 말아서 가방에 쏙 넣어도 부피를 거의 안 차지하고 복원력도 좋아서 휴대성이 진짜 미쳤거든요.
가벼운 가을 패딩 고민 중이라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



